-
‘이재명 비판’까진 쉬웠지만…與 위성정당 ‘국민의미래’ 난제는
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. 연합뉴스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‘국
-
임종석 만난 이낙연, 출마선언 연기
이낙연 컷오프되거나 탈당한 야권 비명계 인사의 집단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. 3일 복수의 민주당 인사에 따르면 최근 민주당에서 컷오프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설훈·홍영표
-
이낙연, 임종석 만난뒤 출마선언 연기…'친박연대'처럼 '민주연대'?
더불어민주당 공천파동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. 컷오프되거나 탈당한 비명계 인사의 집단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서다.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임종석 전 대통령
-
與위성정당 대표에 조철희 총무국장…한동훈 "지난 총선 혼선 막을것"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CCTV 관제센터에서 열린 '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' 공약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. 김현동 기자 21일 국민의힘 비례대
-
횡령 걸리고, 당적 5번 옮기고…'꼼수'가 키운 최악 비례대표 [비례대표 회의론]
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(가운데)이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은 후 같은 당 김의겸 의원(오른쪽)
-
[김현기의 시시각각] 국회의원이세요? 활동가세요?
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#1 "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. 걸레질을 해." 4년 전 일이다. 당시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당 회의실 문을 열고 나오면서 복도
-
[주한미군 2만5000명 시대] 한나라 "미군 감축 청문회 열자"
미국 측의 내년 말 주한미군 감축 통보는 당장 정치권에서도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. 한나라당은 청문회를 요구했다. 그러나 열린우리당은 미군 감축문제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다. 대신
-
[총선풍속도] “취업 준비가 더 바빠 … ” 선거판에 대학생이 없다
4일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에서 한나라당 윤건영 후보와 무소속 한선교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나란히 서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[사진=조용철 기자]4일 오전 8시 서울 지
-
후원금도 정권 교체
올 들어 4월 29일까지 국회의원과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기부된 고액 후원금(300만원 이상)은 모두 142억6547만원이었다. 이 중 절반이 넘는 79억6325억원이 한나라당에
-
[브리핑] 최시중 인사청문회 예정대로 오늘 열기로
한나라당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예정대로 17일 실시하기로 했다.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한나라당 간사인 한선교 의원은 16일 “여야가 쉼 없이
-
“미디어렙, 1공영 1민영으로”
개정 미디어법이 시행된 뒤 방송광고시장을 재편하는 민영 미디어렙(방송광고판매대행사) 도입 논의가 국회에서 본격화되고 있다. 4일 국회에선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과 창조한국당 이용경
-
한나라당 '지하철 광고' 개시
한나라당이 국내 정당으로는 처음으로 ‘지하철 정책 광고’를 시작했다.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인 한선교 의원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“그동안 당보나 홍보용 책자를 이용
-
“종편채널에 개별 광고영업 허용”
방송통신위원회(최시중 위원장)가 11일 방송광고판매대행사(미디어렙)의 경쟁체제를 도입하되 MBC는 공영 판매를 강제하지 않는 내용의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.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
-
“아무리 고민해도 우리 모델은 대한민국”
‘박정희 대통령 제31주기 추도식’이 26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.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박지만씨가 헌화·분향하기 위해 묘역으로 향하고 있다. [김성룡 기자] 박근혜
-
박근혜 체제 핵심 3인 당직서 모두 물러나나
김무성 사무총장, 유승민 대표비서실장, 전여옥 대변인 등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측근인 핵심 당직자들이 모두 물러날 전망이다. 지도체제 개편 등을 골자로 하는 당헌 개정이 이뤄지는
-
박희태 고심 … “나가서 지면 여권 타격”
임시국회가 끝나자마자 4·29 재·보궐선거를 겨냥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재다. 한나라당은 9일부터 후보자를 공모한다. 민주당 한광옥 고문은 5일 전주 완산갑 출마를 선언했다. 국회의
-
노동부 채용박람회 5년간 169차례 … 39억 쓰고 취업률 3.9%뿐
#1 중견 교육업체인 A사는 올 7월 서울 관악구에서 열린 노동부 주관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. 학습지 교사 10여 명을 뽑기 위해서였다. 그러나 수백 명을 면접했지만 한 명도 뽑지
-
박근혜 "태산처럼 침착하게 행동을"
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28일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재.보선 참패 후의 혼란상과 관련,
-
"제 몸 불살라 어둠 밝히는 촛불처럼 나라와 국민만 생각하며 정진할 것"
13일 서울 봉원사 인등기도식에서 향불을 붙이고 있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. [사진=강정현 기자]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3일 태고종 총본산인 서울 봉원사 인등기도식에 참석
-
이명박·박근혜 측 반응
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평가포럼 연설에 대해 선거법 위반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정치권과 대선 주자들은 "노 대통령은 선관위 결정을 존중하라"고 촉구했다.
-
이명박 "남의 이름 땅 한 평도 없고 BBK 주식 한 주도 없다"
이명박(얼굴) 전 서울시장은 7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이 제기한 8000억원 재산설과 금융사기 사건을 일으킨 BBK(투자자문회
-
엇갈린 캠프 반응
"일 잘하는 이명박을 확인한 검증의 장이었다."(이명박 후보 측 장광근 대변인) "자신의 정책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대통령이 되겠나."(박근혜 후보 측 최경환 의원)
-
박근혜 침묵… 측근 "할 일 다했다는 뜻"
13일 박근혜(사진) 전 한나라당 대표는 사흘째 말이 없었다. 하루 종일 서울 삼성동 자택에만 머물렀다. "기가 막히다"(9일)→"1000표를 더 드리겠다"(10일)며 거침없이 이
-
[브리핑] "낙하산 인사 근절 법안 추진"
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12일 고위직 공무원이 산하기관 임직원으로 취업하는 '낙하산 인사'를 근절하기 위해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. 개정안에 따르면